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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'사회초년생'을 위한 [일의 기쁨과 슬픔 - 젠더와 일터] 행사에 초대합니다 - 12/02(목)
작성일
2021.11.22
작성자
성평등센터관리자
게시글 내용




2021 GENDER TALK & CONCERT

일의 기쁨과 슬픔

젠더일터


“우리 회사 선배들은 말로 하는 성희롱은 적당히 참고 맞춰줘, 내가 인턴이고 어리다고 내 외모를 소재로 얘기하기도 해. 가끔은 진짜 굴욕적이야. 스펙이고 뭐고 그만둬야 할까?”

“취준 2년에 입사했어. 근데 자꾸 나를 이상하게 훑어보는 상무님이 계셔. 힘들게 들어온 직장인데 성희롱으로 그만둘 순 없지 않겠니? 나 그냥 맞짱 떠도 될까?”

“나 지금 타임슬립함? 80년대인 줄~ 어젯밤 성매매업소 체험담 썰푸는 과장님! 불법인 걸 모르시나? 이런 말 들으면 신고하면 될까? ”

“상사가 룸살롱 가자고 할 때 안 따라가면 은근히 따돌림당한다던데, 정말일까?”




우리는 황금빛 미래를 설계하며 취!준!을 합니다. 심지어 너~무 취직이 어렵습니다. 

그런데! 사기업, 공기업, 공공기관, 중소기업, 정부 부처 등등 세상 모~든 직장에서 성!희!롱!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! 

심지어 헤쳐모여 성!매!매!를 하러 가는 직장도 있다는 사실! 가끔 이런 뉴스를 보면 취준의 고통이 다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. 

성희롱과 성매매의 기운이 음습한 곳으로 저벅저벅 걸어가야 한다니요…. 

하지만! 불로소득을 거부하는 취준생들은 주저앉아있지 않죠. 

더 나은 일터를 찾아 다시 힘을 내고 오늘도 새로운 취!준!을 외치며 살아갑니다.



‘일은 하고 싶지만 성희롱은 싫어’라 외치는 사회초년생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. 

이번 학기 GenderTalk & Concert의 주제는 ‘젠더와 일터’입니다.

신입 직원, 인턴, 시간제노동자, 취준생 등등 연세인의 경계 어딘가의 사회초년생분들 모두 모여 

직장내 성(性)고충 애환을 나눠보아요. 

직장 내 성희롱과 성매매 이슈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썰을 풀어드립니다. 

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모든 분에게 ‘직장생활(취준) 응원 키트도 보내드립니다. 힘내세요, 여러분!


주최: 연세대학교 윤리인권위원회 성평등센터

일시: 2021년 12월 02일 (목) 오후 6시 ~ 8시

장소: 실시간 온라인 운영 (Zoom) - 참가자 개별 안내

신청: 온라인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 (※ 선착순 50명)

문의: 연세대학교 성평등센터 T.02-2123-2137/ genderedu@yonsei.ac.kr

※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분들에게 ‘직장생활(취준) 응원 키트’를 보내드립니다‘


프로그램 신청 링크: https://forms.gle/ZZUBfUdbzeA1eRaF9